•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드래곤포니, 자작곡 '꼬리를 먹는 뱀' 라이브 클립 공개

등록 2024.05.16 11:32:2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밴드 '드래곤포니' 자작곡 '꼬리를 먹는 뱀' 라이브 클립. (사진=안테나 제공) 2024.05.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밴드 '드래곤포니' 자작곡 '꼬리를 먹는 뱀' 라이브 클립. (사진=안테나 제공) 2024.05.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밴드 '드래곤포니(Dragon Pony)'가 자작곡 라이브 클립을 공개했다.

16일 소속사 안테나에 따르면, 드래곤포니는 전날 공식 유튜브 채널에 자작곡 '꼬리를 먹는 뱀'의 라이브 클립을 올렸다.

영상 속 드래곤포니는 폐건물을 배경으로 화려한 밴드 퍼포먼스를 펼친다. 속도감 있는 드럼 비트 위로 날카로운 기타 사운드, 파워풀한 보컬이 어우러져 짜릿한 쾌감을 선사한다. 여기에 멤버 4명은 격렬한 헤드뱅잉으로 에너제틱한 매력을 뽐냈다.

‘꼬리를 먹는 뱀’은 멤버들 모두가 곡 작업에 참여한 자작곡이다. 사회 문제를 외면하는 이들을 '꼬리를 먹는 뱀'에 비유한 점이 특징이다. 폭발적인 사운드와 함께 혼란한 사회를 향한 고민을 거세게 토해내며 강렬한 여운을 전한다.

드래곤포니는 앞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청량하면서도 감성적인 무드의 자작곡 '모스 부호 (Morse Code)', '트래픽 잼'의 라이브 클립을 선보인 데 이어 이번 '꼬리를 먹는 뱀'을 통해서는 거친 매력을 보여주며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드래곤포니는 안테나에서 선보이는 4인조 보이 밴드로 보컬 안태규, 베이스 편성현, 기타 권세혁, 드럼 고강훈으로 구성됐다. 전 멤버가 작사, 작곡, 프로듀싱 능력을 갖췄으며 장르의 경계를 넘어 다채로운 사운드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들은 정식 데뷔 전부터 공식 SNS(소셜 미디어) 팔로워 수가 3만명을 돌파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