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책으로' 금호평생교육관, 심층 독서프로그램
금호평생교육관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금호평생교육관은 지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8일부터 12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 30회에 걸쳐 '명저와 함께하는 교과 탐험 심층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생들은 사전에 명저를 읽은 뒤 전문 강사와 집중토론·글쓰기 활동을 통해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시간을 갖는다.
금호평생교육관 선계룡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시교육청의 '다시 책으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명저를 읽은 뒤 토론하고, 글쓰기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능력을 향상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독서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미래사회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얻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금호평생교육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