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그린수소 생태계 확장 방안 모색한다
제주TP, 21일 전략포럼 개최
[제주=뉴시스]제주테크노파크 전경.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제주TP)는 오는 21일 오후 제주시 아스타호텔 세미나실에서 ‘제주형 수소경제 실현을 위한 그린수소 생태계 구축’을 주제로 제23회 제주미래가치전략포럼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제주도와 제주대학교, 두산에너빌리티, 하이스원㈜을 비롯한 도내·외 수소산업 관련 분야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이번 포럼은 제주의 재생에너지와 그린수소 기반의 탄소중립 비전 달성 시나리오가 발표된 가운데 제주지역 수소산업의 육성을 구체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해)수전해 수소생산기술(김상재 제주대학교 기계시스템공학과 교수) ▲제주도내 수소의 저장·운송 방안(권성욱 하이스원㈜ 대표) ▲가스터빈 개발 및 수소터빈 전환 계획(황규식 두산에너빌리티 팀장) 등의 주제 발표와 패널 토론이 진행된다.
제주TP는 포럼을 통해 그린수소의 생산, 저장·운송, 활용 기술 분야 고도화를 위해 필요한 전략과제와 수소 전 과정의 효율적인 연계 활용할 수 있는 방안 등이 제시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제주미래가치전략포럼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TP 주관으로 열리는 지역 미래전략과제 발굴 포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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