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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그린수소 생태계 확장 방안 모색한다

등록 2024.05.16 14:5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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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TP, 21일 전략포럼 개최

[제주=뉴시스]제주테크노파크 전경.

[제주=뉴시스]제주테크노파크 전경.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도가 추진하는 그린수소 생태계 확장을 위한 전략모델 육성방안이 논의된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제주TP)는 오는 21일 오후 제주시 아스타호텔 세미나실에서 ‘제주형 수소경제 실현을 위한 그린수소 생태계 구축’을 주제로 제23회 제주미래가치전략포럼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제주도와 제주대학교, 두산에너빌리티, 하이스원㈜을 비롯한 도내·외 수소산업 관련 분야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이번 포럼은 제주의 재생에너지와 그린수소 기반의 탄소중립 비전 달성 시나리오가 발표된 가운데 제주지역 수소산업의 육성을 구체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해)수전해 수소생산기술(김상재 제주대학교 기계시스템공학과 교수) ▲제주도내 수소의 저장·운송 방안(권성욱 하이스원㈜ 대표) ▲가스터빈 개발 및 수소터빈 전환 계획(황규식 두산에너빌리티 팀장) 등의 주제 발표와 패널 토론이 진행된다.

제주TP는 포럼을 통해 그린수소의 생산, 저장·운송, 활용 기술 분야 고도화를 위해 필요한 전략과제와 수소 전 과정의 효율적인 연계 활용할 수 있는 방안 등이 제시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제주미래가치전략포럼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TP 주관으로 열리는 지역 미래전략과제 발굴 포럼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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