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운 "제주서 맥주 79잔 마신 적 있어"
[서울=뉴시스] 16일 오후 9시20분 방송되는 채널S 예능물 '다시갈지도'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로맨틱 여행지 패키지' 특집으로 꾸며진다. (사진=채널S '다시갈지도' 제공) 2024.05.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그룹 '2am' 멤버 겸 배우 정진운이 애주가 면모를 드러낸다.
16일 오후 9시20분 방송되는 채널S 예능물 '다시갈지도'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로맨틱 여행지 패키지' 특집으로 꾸며진다. 게스트로 정진운이 함께한다.
이날 먼저 공개된 랜선 여행 영상에 등장한 한 이집트의 호텔은 무제한 음료를 제공해 이목을 끌었다.
이에 정진운은 "제주에서 맥주를 최대 79잔까지 마셔봤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MC 김신영은 "이집트에서 정진운 씨를 출입 거절할 것 같다"며 놀라워했다.
그런가 하면, 정진운은 1박에 13만 원이라는 호텔의 '가성비'에 감탄하며 이날 여행 주제가 '로맨틱 여행지'임을 잊어버렸다.
이내 정신을 차린 정진운은 "보면서 내가 갈 생각만 하고 있었다"며 여행 주제를 다시 한번 떠올렸다.
이에 '이집트 서포터' 김신영은 당황하다 "누나랑 같이 가자. 사진 많이 찍어 주겠다"고 회유했다.
하지만 정진운은 "누나보다 이석훈 형이랑 가는 게 더 로맨틱할 것 같다"라며 거부해 폭소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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