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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태권도 선수·학부모 2500여명, 경산에 몰린다

등록 2024.05.16 15: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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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삼성현배 전국태권도대회 18~19일

초·중·고등부와 일반부, 종합대회

제1회 삼성현배 전국태권도대회 홍보 안내문 *재판매 및 DB 금지

제1회 삼성현배 전국태권도대회 홍보 안내문 *재판매 및 DB 금지

[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 경산시는 제1회 삼성현배 전국태권도대회를 오는 18일과 19일 경일대체육관에서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초·중·고등부와 일반부까지 참여하는 태권도 전국종합대회다.

겨루기 단체전과 개인전을 포함해 태권품새, 개인종합격파, 높이뛰어차기 등 태권도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경연이 펼쳐진다.

시는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와 학부모, 태권도협회 관계자 등 전국에서 2500여명이 경산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는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태권도 종주 도시 못지않은 관심과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태권도 기본정신을 바탕으로 부상자 없이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뜻깊은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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