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상의 '탄소 배출량 산정 지원 컨설팅' 업무협약
경남FTA통상진흥센터-산업기술시험원-기업 9곳
온실가스·탄소 배출량 산정, 담당자 교육 등 협력
[창원=뉴시스]16일 창원상공회의소 3층 의원회의실에서 창원상의 경남FTA통상진흥센터 구재영(왼쪽서 다섯 번째) 센터장이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도내 중소·중견기업 9개사와 '탄소배출량 산정 지원 컨설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창원상의 제공02024.05.16. [email protected]
창원상의 경남FTA통상진흥센터는 16일 상의 3층 의원회의실에서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도내 중소·중견기업 9개사와 '탄소배출량 산정 지원 컨설팅을 위한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구재영 경남FTA통상진흥센터장과 차재두 KTL 환경기술본부 환경사업개발센터장, 지원사업 참여 기업 9개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 기관 및 수혜 기업은 앞으로 ▲온실가스 및 탄소배출량 산정 ▲온실가스 감축 방안 도출 ▲탄소중립 대응 담당자 교육 등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통한 탄소관리 시스템 구축으로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협력한다.
구재영 센터장은 "전 세계가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에너지 관련 정책 및 탄소중립 규제를 강화하는 추세"라면서 "앞으로 탄소배출량 관리가 수출경쟁력과 직결되는 만큼 기업들의 철저한 대응과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사업에 선정된 기업들이 지속가능한 탄소 관리체계를 수립하여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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