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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미 실업급여 신규 신청, 1만명 감소한 22만2000건

등록 2024.05.16 21:59:39수정 2024.05.16 23:2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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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시장 냉각 징후 불구 역사적으로 낮은 해고 수준 유

[시카고(미 일리노이주)=AP/뉴시스]미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한 소매점에 지난 3월11일 채용 공고가 붙어 있다. 미 노동시장이 냉각되고 있다는 징후들에도 불구, 지난주 미국의 신규 실업급여 신청 건수는 더욱 감소, 해고 수준은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미 노동부는 16일 지난 11일로 끝난 한 주 동안 신규 실업급여 신청 건수는 22만2000건으로 그 전 주보다 1만건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지난주 신청 건수는 2023년 8월 마지막 주 이후 가장 많았지만 여전히 해고 건수는 상대적으로 적다. 2024.05.16.

[시카고(미 일리노이주)=AP/뉴시스]미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한 소매점에 지난 3월11일 채용 공고가 붙어 있다. 미 노동시장이 냉각되고 있다는 징후들에도 불구, 지난주 미국의 신규 실업급여 신청 건수는 더욱 감소, 해고 수준은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미 노동부는 16일 지난 11일로 끝난 한 주 동안 신규 실업급여 신청 건수는 22만2000건으로 그 전 주보다 1만건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지난주 신청 건수는 2023년 8월 마지막 주 이후 가장 많았지만 여전히 해고 건수는 상대적으로 적다. 2024.05.16.

[AP/뉴시스] 유세진 기자 = 미 노동시장이 냉각되고 있다는 징후들에도 불구, 지난주 미국의 신규 실업급여 신청 건수는 더욱 감소, 해고 수준은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미 노동부는 16일 지난 11일로 끝난 한 주 동안 신규 실업급여 신청 건수는 22만2000건으로 그 전 주보다 1만건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지난주 신청 건수는 2023년 8월 마지막 주 이후 가장 많았지만 여전히 해고 건수는 상대적으로 적다.

4주 간 평균 신청 건수는 21만7750건으로 2500건 증가했다.

주간 실업수당 청구는 미국의 해고 건수와 고용시장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신호로 간주된다.

한편 5월4일로 끝난 한 주 동안 실업 급여를 받은 미국인 수는 총 179만명이었다. 이는 그 전 주 대비 1만3000명 증가한 것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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