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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푸틴 만찬에 베이징덕·마오타이주 대접

등록 2024.05.16 23:36:55수정 2024.05.17 00: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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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16일 중국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국빈 만찬에 제공한 메뉴가 러시아어로 적혀 있다. 사진은 타스통신 웹사이트 갈무리. *재배포 및 DB 금지. 2024.05.16.

[서울=뉴시스] 16일 중국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국빈 만찬에 제공한 메뉴가 러시아어로 적혀 있다. 사진은 타스통신 웹사이트 갈무리. *재배포 및 DB 금지. 2024.05.16.

[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6일 환영 만찬에서 베이징덕 등 중국 전통요리를 대접받았다고 타스 통신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대신해 국빈 만찬에 초대된 인사들과 함께 현지 요리를 대접받았다.

메뉴엔 오리 국물 요리와 베이징덕, 양파를 넣는 해삼찜, 전복 소스를 곁들인 야채, 농어를 넣는 새우 수프 등이 포함됐다.

또 튀김류와 새우만두, 달콤한 케이크, 바닐라 무스, 과일, 아이스크림 등도 나왔다.

음료는 알코올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이 모두 준비됐다. 커피, 차, 중국 와인, 마오타이주가 제공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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