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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영광군·KEMA, 초소형 전기차 산업 지원 힘 모은다

등록 2024.05.17 07:3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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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모빌리티 혁신 성장 협약

엄성복 자동차안전연구원장(오른쪽), 강종만 영광군수(가운데), 이득운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장(왼쪽)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교통안전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엄성복 자동차안전연구원장(오른쪽), 강종만 영광군수(가운데), 이득운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장(왼쪽)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교통안전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이하 TS)은 전남 영광군,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KEMA)와 'e-모빌리티 기업 혁신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들 기관은 전날 영광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에 따라 초소형 전기차 산업 지원에 힘을 쏟기로 했다.

'e-모빌리티'는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이동수단(초소형 전기차, 전기이륜차, 전동 킥보드 등)이다.

TS와 영광군, KEMA는 영광군 내 e-모빌리티 기업을 대상으로 연구개발, 기술 역량 강화, 해외 수출지원, 인력양성 등을 위한 기관 간 연계·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모빌리티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한편, TS는 2022년부터 광주 소재 자동차 및 부품 기업을 대상으로 총 4.6억 원 규모의 시험·인증·평가 비용 지원을 통해 지역 자동차, 부품 산업의 안전성 및 기술 신뢰성 확보를 견인했다.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로 지정(2019년)된 영광군에서의 사업 확대를 통해 지역 균형발전 및 민간협력·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갈 계획이다.
  
TS 권용복 이사장은 "e-모빌리티 산업을 지역의 미래 신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전방위적 지원을 통해 국내 e-모빌리티 산업 발전과 기술력 향상,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관 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e-모빌리티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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