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30일 일자리박람회 열어 "98명 채용한다"

서울에프엔비·대화제약 등 12개 업체 참여

횡성군청  표지석. *재판매 및 DB 금지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은 인력확보와 일자리를 원하는 기업, 구직자를 위해 30일 실내체육관에서 '횡성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참여 기업은 서울에프엔비, 대화제약 등 12개 업체다. 생산·관리 등 총 98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박람회에는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준비된 AI 면접과 퍼스널 컬러(개인 맞춤형 색) 진단, 타로 직업상담, 포인트메이크업 등과 함께 구독자 11만명을 보유한 인기 유튜버가 '면접 합격 비결'을 주제로 특강, 지역주민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도 준비했다.  

임유미 군 경제정책과장은 "기업과 구직자를 이어주는 지역의 한 축제로 이번 박람회를 준비하고 있다"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일자리박람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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