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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A-NICE디앤비, 데이터 유통 활성화 맞손

등록 2024.05.17 09: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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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인증 및 가치평가 상호협력…관련 인력·교육 교류

[서울=뉴시스] 손승현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회장(왼쪽)과 오규근 NICE디앤비 대표(오른쪽)가 16일 데이터 산업 발전 및 유통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사진=TT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손승현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회장(왼쪽)과 오규근 NICE디앤비 대표(오른쪽)가 16일 데이터 산업 발전 및 유통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사진=TT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심지혜 기자 =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데이터 가치평가기관 NICE디앤비와 데이터 유통 활성화 및 데이터 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기업이 보유한 양질의 데이터에 대한 시장 요구가 증가하는 가운데 데이터 품질인증과 가치평가의 상호협력을 통해 시장 신뢰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TTA와 NICE디앤비는 이번 협약에 따라 ▲데이터 품질 검·인증 및 가치평가를 받은 데이터 상호 우대 ▲데이터 품질인증과 가치평가 관련 인력, 교육 및 학술정보 교류 ▲교육·세미나 등 각종 행사에 대한 상호 홍보 및 지원 등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데이터 품질향상 및 가치 제고의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함으로써 데이터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긴밀한 관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손승현 TTA 회장은 "데이터 품질인증과 가치평가를 수행하는 두 기관이 데이터 유통 활성화를 위한 좋은 협력 사례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규근 NICE디앤비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데이터시장에서 표준화된 품질과 공정한 가치로 평가된 데이터의 유통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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