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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1536억원 확보 공조" 음성군-임호선 의원 ‘합심’

등록 2024.05.17 13: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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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뉴시스] 연종영 기자 = 충북 음성군과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국회의원(증평·진천·음성)이 음성지역 현안사업 해결에 필요한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군은 17일 군청에서 지역 국회의원 초청 정책간담회를 열고 임 의원에게 군정 현안과 2025년도 정부예산 확보 방안을 설명했다.
[음성=뉴시스] 음성군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음성=뉴시스] 음성군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이날 논의 테이블에 올린 현안은 첨단소방산업·헬스케어 복합클러스터 조성, 공공기관 2차 지방이전 혁신도시 우선 배치, 중부4군 공동장사시설 건립, 충주세무서 충북혁신지서 세무서 승격, 화훼산업진흥지역 육성사업 등 16건이다.

국비를 반드시 확보해야 할 현안은 청년창업형 스마트농업단지 조성사업, 음성군 산업단지 청년문화센터 건립사업, 음성군 지역특화 재생사업, 지방도 4차선 확장포장사업, 맹동 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 등 23건도 논의했다.

군이 최근 잠정 확정한 2025년도 정부예산 확보대상사업은 신규사업 53건 367억원, 계속사업 60건 1169억원으로 총 113건 1536억원이다.

임 의원은 “중부내륙지선 국가계획 반영 등 지역 현안 사업을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년도 음성군 정부예산 확보액은 2023년보다 1.2% 증가한 114개 사업 1316억원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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