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골때녀 김승혜, 인천공항세관 '마약 근절 홍보대사'에

등록 2024.05.17 12:10:2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모든 국민들에 마약범죄 위험성 알릴 것"

[서울=뉴시스] 관세청 인천공항본부세관은 최근 축구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는 인기 방송인 김승혜 씨를 지난 16일 마약 근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은 김종호(왼쪽) 인천공항본부세관장이 김승혜씨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05.17. (사진=인천공항본부세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관세청 인천공항본부세관은 최근 축구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는 인기 방송인 김승혜 씨를 지난 16일 마약 근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은 김종호(왼쪽) 인천공항본부세관장이 김승혜씨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05.17. (사진=인천공항본부세관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골때녀' 김승혜가 마약근절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관세청 인천공항본부세관은 최근 축구 예능 프로그램 'SBS 골때리는 그녀들(골때녀)'에서 맹활약 중인 방송인 김승혜 씨를 지난 16일 마약 근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7일 밝혔다.

세관은 뛰어난 축구 실력과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대중의 큰 지지와 사랑을 받고 있다는 점에서 김승혜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고 선정 배경을 이같이 설명했다.

이날 홍보대사 위촉식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세관 대회의실에서 김종호 세관장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종호 인천공항본부세관장은 "최근 젊은 청소년층까지 마약범죄에 노출되고 있어 관련 홍보가 중요한 상황이다"라며 "앞으로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대국민 홍보에 세관과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승혜는 "불과 몇 해 전까지만 해도 우리나라가 마약 청정국이었는데, 지금은 마약이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어 너무나 안타깝다"며 "세관의 마약근절 홍보대사로서, 청소년을 비롯한 모든 국민들에게 마약범죄 행위의 위험성을 알리고 홍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