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김해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부서별 상황점검

등록 2024.05.17 14:24:5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김해=뉴시스]김해시 자연재난대비 점검회의

[김해=뉴시스]김해시 자연재난대비 점검회의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김해시는 재난 관련 24개 부서 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시장 주재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인 10월 15일까지 자연재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상황근무체계 강화 ▲취약지역 현장관리 ▲위험요인 사전 발굴 조치 ▲관계기관 협력 강화 등 부서별 준비 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올해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계획은 ▲취약지역·시설 선제적 통제 및 주민대피 기준 마련 ▲재난안전 취약계층과 민간조력자 1대1 매칭을 통한 현장방문 관리와 사전대피 지원방안 마련 ▲인명피해 우려지역 발굴·점검 및 피해예방 종합대책 수립 ▲신속한 비상대응체계 구축 ▲수방시설정비 및 시험가동 ▲구호 및 피해 수습 체계 구축 등이다.

이달 중 극한호우 대비 공무원·민간조력자·주민 참여 대피교육·훈련과 재난예경보시스템 및 방재시설을 시험 가동하고 각종 국민행동요령 홍보 등 철저한 사전 대비로 유사 시 즉각 대처한다.

안경원 김해부시장은 “이번 여름철에도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천과 산책로 통제 등에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