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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나이스, '수주 확대'에 제조본부 생산라인 추가 구축

등록 2024.05.18 15: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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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라인 증축 통해 제품생산량 30% 확대

[서울=뉴시스] 청호나이스 제조본부 전경. (사진=청호나이스 제공) 2024.05.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청호나이스 제조본부 전경. (사진=청호나이스 제공) 2024.05.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승주 기자 = 청호나이스가 국내외 수주 확대에 따라 충북 진천의 제조본부 내 생산라인을 추가 구축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4월 말 구축 완료된 추가 생산라인은 이달부터 정상 운영됐다. 청호나이스는 이번 생산라인 증축을 통해 제품 생산량이 약 30% 확대됐다고 밝혔다.

또 정휘동 회장의 '품질 최우선주의'를 적극 반영했다고 전했다. 라인을 신설하며 '검사자동화 설비'와 '공압 검사 시설'을 도입해 휴먼에러로 발생하는 문제를 차단하고, 주요 부품군의 품질 문제와 누수 불량을 사전에 보다 정확하게 검출할 수 있어 품질 경쟁력을 더욱 끌어올렸다는 것이 사측 설명이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내수시장 수요 확대와 더불어 지속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시장의 니즈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이번 생산라인 증축을 진행했다"며 "지난해 제60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2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청호나이스는 1993년 설립해 창립 31주년을 맞이한 생활가전 기업으로 얼음정수기, 커피머신 얼음정수기, 와인셀러 정수기, 폭포청정기 등의 제품을 세계 최초로 출시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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