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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익 20억' 원베일리 1가구 청약…만점 통장 쏟아지나

등록 2024.05.19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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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가점 만점 통장 대거 몰릴 듯

[서울=뉴시스] 래미안 원베일리 조감도.

[서울=뉴시스] 래미안 원베일리 조감도.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가 1가구에 대한 일반 분양을 진행한다. 조합원 취소분으로, 시세 차익은 2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청약가점 만점 통장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

1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래미안 원베일리에서 조합원 취소분 1가구(전용면적 84㎡) 물량이 나와 오는 20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해당 물량은 계약 취소 물량이 아니 조합원이 계약하지 않아 공급이 취소된 물량이다. 소위 ‘줍줍’이라 불리는 무순위 청약 방식이 아니 일반 분양 방식으로 공급된다.

청약 통장을 보유해야 지원이 가능하고, 가점제로 당첨자를 뽑는다. 1순위 청약 대상은 서울에 2년 이상 거주한 세대주다.

이번에 공급되는 전용 84㎡D 형의 공급금액은 19억5638만원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해당 아파트의 같은 평형대 물량이 40~42억원에 거래됐다. 당첨만 되면 20억원 가량의 시세 차익을 기대돼 청약가점 만점 통장이 대거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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