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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21대보다 6석 더 줬다' 정영환에 "뻔뻔하게 자화자찬"

등록 2024.05.17 21:04:26수정 2024.05.17 22: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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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정영환 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2대 총선 백서 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4.05.17.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정영환 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2대 총선 백서 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4.05.1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은 17일 정영환 전 공천관리위원장을 겨냥해 "뻔뻔하게 나와 자화자찬이라니 어이가 없다"고 비판했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공천을 엉망으로 해서 당 쇄신 부족으로 참패의 큰 원인을 제공한 사람이 뻔뻔하게 나와서 자화자찬이라니 참 어이가 없다"며 "앞으로 저런 정치도 모르고 선거도 모르는 사람에게는 절대 공천 칼자루 주면 안된다"고 적었다.

이어 "선거 망쳐놓고 무슨 낯으로 나와서 저런말 하나. 석고대죄해도 모자랄 판에"라고도 짚었다.

정 전 위원장은 총선백서 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현명하신 주권자 국민께서 21대 총선보다 6석을 더 주셨다. 국민의힘을 엄중히 심판하면서도 희망의 그루터기를 주신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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