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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가자지구 갇혔던 미국 의사 17명 무사히 떠나"

등록 2024.05.18 06:20:48수정 2024.05.18 07:2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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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AP/뉴시스] 이스라엘군의 라파 국경검문소 폐쇄로 가자지구에 갇힌 미국 의사 20명 가운데 17명이 무사히 가자지구를 떠났다. 사진은 존 커비 미 백악관 국가안보 소통보좌관이 지난 6일(현지시각) 백악관에서 정례브리핑 중인 모습. 2024.05.18

[워싱턴=AP/뉴시스] 이스라엘군의 라파 국경검문소 폐쇄로 가자지구에 갇힌 미국 의사 20명 가운데 17명이 무사히 가자지구를 떠났다. 사진은 존 커비 미 백악관 국가안보 소통보좌관이 지난 6일(현지시각) 백악관에서 정례브리핑 중인 모습. 2024.05.18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이스라엘군의 라파 국경검문소 폐쇄로 가자지구에 갇힌 미국 의사 20명 가운데 17명이 무사히 가자지구를 떠났다.

17일(현지시각) CNN 등에 따르면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소통보좌관은 이날 브리핑에 “가자지구에 발이 묶였던 미국 의사 20명 중 17명이 오늘 가자지구에서 나왔다”고 밝혔다.

커비 보좌관은 “가자지구를 떠나고 싶던 17명은 모두 떠났고, 나머지 3명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 국무부 대변인은 “미국 의사들이 예루살렘 주재 미국대사관의 지원을 받아 탈출했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는 이들 미국 의사들이 속한 단체들과 긴밀히 접촉해 왔으며 이들 미국 시민의 가족들과도 접촉해 왔다”고 부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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