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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밴드·클래식·앙상블…공연 총집합 '군포 핫플레이스'

등록 2024.05.18 10:3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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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문화재단, 10월26일까지 운영

[군포=뉴시스] 지난해 열린 '핫 플레이스' 현장. (사진=군포문화재단 제공) 2024.05.18. photo@newsis.com

[군포=뉴시스] 지난해 열린 '핫 플레이스' 현장. (사진=군포문화재단 제공) 2024.05.18. [email protected]


[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군포문화재단이 '군포 핫 플레이스'를 운영한다. 18일 오후 막을 올리는 공연은 10월26일까지 관내 반월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올해 2회 차를 맞은 핫 플레이스는 예술인에게는 무대를 제공하고 시민에게는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누릴 기회를 제공한다. 앞서 재단은 지난 2월 참여 희망자(팀)를 공모했다. 전문·비전문으로 나눠 진행했다.

총 36개팀이 선정된 가운데 이들은 재즈, 밴드, 클래식, 앙상블, 퓨전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연주, 퍼포먼스로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준다.

첫 공연으로는 홍삼캔티, 군포 윈드 오케스트라, 갱년기 뮤지션 등 총 3팀이 출연한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재단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안내한다. 야외에서 진행되는 특성상 우천 시 일정이 연기될 수 있다. 또 7~8월에는 더위로 운영하지 않는다.

전형주 군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반월호수와 낙조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공연을 통해 일상에서 쉼이 되고 활력이 됐으면 좋겠다"며 "다양한 문화예술인들에게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 문화예술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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