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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여야 '5·18정신 헌법 수록' 공약 큰 진전…개헌시 최우선 실천해야"

등록 2024.05.18 10:29:09수정 2024.05.18 10:4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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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문재인 전 대통령이 4일 경남 양산시 평산마을 사저를 예방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및 당 지도부와 오찬을 함께하며 환담하고 있다. (사진=더불어민주당 제공) 2024.02.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문재인 전 대통령이 4일 경남 양산시 평산마을 사저를 예방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및 당 지도부와 오찬을 함께하며 환담하고 있다. (사진=더불어민주당 제공) 2024.02.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문재인 전 대통령은  5·18 광주민주화운동 44주년인 18일 여야를 향해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 공약 이행을 촉구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헌법전문에 5·18정신을 수록할 것을 여야 각 정당이 공약한 것은 큰 진전"이라며 "헌법 개정의 기회가 오면 최우선으로 실천할 일"이라고 적었다.

그는 "5월 영령들을 추모하며 마음으로 참배를 올린다"며 "5·18 광주민주화운동은 4·19혁명과 함께 이 땅의 민주주의의 뿌리가 되고 정신이 되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광주의 5월은 우리 국민 모두의 5월"이라며 "5·18정신이 우리 국민의 민주, 인권, 평화를 굳건히 지켜주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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