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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1억 대출'…진안군, 소상공인 지원사업 안내문 발송

등록 2024.05.18 12:56:23수정 2024.05.18 20: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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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시스] 진안군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진안=뉴시스] 진안군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진안=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은 진안고원 행복상품권 가맹점 773개소에 업체 경영에 도움되는 소상공인 지원사업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18일 밝혔다.

안내문에는 진안고원 행복상품권 가맹점 준수사항의 성실 이행 및 건전한 유통질서 체계를 위한 부정행위 근절을 당부하는 내용이 담겼다. 진안군에서 시행 중인 소상공인 지원사업 내용도 담았다.

진안군은 소상공인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상공업 육성자금 및 소상공인 특례보증 대출 실행으로 발생하는 이자에 대해 이차보전을 지원하고 있다. 사업장 환경개선사업, 카드수수료 지원 등 다양한 사업도 지원 중이다.

특히 올해 '소상공인 희망더드림 특례보증 출연금'을 지원, 자금이 부족한 소상공인들을 위해 기존 3000만원에서 최대 1억원까지 대출지원을 확대했다.

진안군 관계자는 "이번 안내문 발송을 통해 많은 소상공인이 지원사업의 도움을 받아 경영부담을 조금이나마 완화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가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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