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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제주 맑고 차차 건조, 낮 기온 25도…일교차 10도

등록 2024.05.19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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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맑고 선선한 날씨를 보인 18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중문대포 주상절리대 전망대에서 외국인 관광객이 사진을 찍고 있다. 천연기념물 제443호인 대포 주상절리대는 두꺼운 용암이 빠르게 식는 과정에서 형성된 육각형 모양의 현무암 지대다. 2024.05.18. oyj4343@newsis.com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맑고 선선한 날씨를 보인 18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중문대포 주상절리대 전망대에서 외국인 관광객이 사진을 찍고 있다. 천연기념물 제443호인 대포 주상절리대는 두꺼운 용암이 빠르게 식는 과정에서 형성된 육각형 모양의 현무암 지대다. 2024.05.18.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일요일인 19일 제주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지속되고 차차 건조해지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5~17도(평년 14~16도), 낮 최고기온은 24~25도(평년 21~23도)로 분포될 것으로 예측된다.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큰 곳이 있어 건강 관리에 유의가 요구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1m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오전 '좋음', 오후 '보통' 수준으로 나타나겠다.

제주기상청 관계자는 "산지와 북부 중산간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며 "바람도 다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에 주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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