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식] 경남시청자미디어센터 '원데이클래스' 운영 등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시청자미디어재단 경남시청자미디어센터는 지난 18일 오전·오후 각 30여 명의 학부모 및 자녀가 함께 참석한 가운데 '가족이 함께하는 미디어 원데이클래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쓱삭쓱삭 우리 가족 이모티콘 만들기 ▲가족이 함께 만드는 애니메이션 ▲애니메이션 미디어 더빙 체험으로 진행했다.

'쓱삭쓱삭 우리 가족 이모티콘 만들기'를 통해 우리 가족만의 이모티콘을 제작했으며, '가족이 함께 만드는 애니메이션' 교육에서는 스톱모션 기법을 활용해 우리 가족의 이야기가 담긴 애니메이션을 만들었다.

미디어체험존에서 진행한 '애니메이션 더빙 체험'에는 초등생 20여 명이 참여해 EBS 애니메이션 '두다다쿵'을 직접 더빙해보며 성우의 직업 활동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경남시청자미디어센터는 청소년들이 뉴스를 직접 제작해 방송에 송출하는 '청소년 미디어 기자단' 참가자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1기부터 6기까지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자미디어재단 홈페이지 경남센터 페이지 공지사항(https://kcmf.or.kr/) 및 경남시청자미디어센터(055-603-061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애인부모연대 창원시지회 어울림 한마당 개최

(사)경상남도장애인부모연대 창원시지회는 가정의달알 맞아 지난 18일 마산실내체육관에서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장애인 가족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각종 체험부스 운영, 추억의 먹거리, 매직 벌룬쇼, 명랑운동회, 뮤지컬 갈라쇼, 행운권 추첨 등 가족이 함께 화합할 수 있도록 구성해 진행했다.
 
배선이 회장은 "가족이 함께 협동심을 발휘하면서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하는 것을 보니 마음이 뭉클랬다"면서 "앞으로도 장애인 가족의 복지와 권리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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