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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의 정신을, 오늘의 정의로" 민주당 울산시당, 광주 방문

등록 2024.05.19 14:2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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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민주화운동 44주년 기념해 민주묘지 등 참배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이선호 위원장 등 주요 당직자들이 19일 광주를 방문해 북구 망월동 5·18 민족민주열사 묘역을 참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2024.05.19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이선호 위원장 등 주요 당직자들이 19일 광주를 방문해 북구 망월동 5·18 민족민주열사 묘역을 참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2024.05.19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울산광역시당은 19일 5·18 민주화운동 44주년을 맞아 광주 망월동 5·18 민주묘지와 자유공원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민주화 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희생자들에 대한 경의를 표하는 자리로써 이선호 울산시당위원장을 비롯하여 각 지역위원장, 선출직 의원, 민주당원 등 60여 명이 함께 했다.

이 위원장 등은 이날 광주에 도착해 첫 일정으로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다. 참배는 헌화와 분향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은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는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민주주의와 인권을 위한 투쟁을 상징하는 공간인 자유공원에서는 민주화 운동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민주주의의 발전을 위한 다짐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울산=뉴시스] 광주를 방문한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광주를 방문한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시당 이선호 위원장은 "5·18 민주화운동의 정신은 오늘날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근간을 이루고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광주시민의 피로 지켜낸 민주주의가 오늘날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 더 이상 민주주의가 후퇴되어서는 안 된다. 우리가 모두 그날의 역사를 잊지 않고, 5월의 정신을 오월의 정의로 지켜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광주 방문은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이 매년 추진하는 대표적인 추모 행사다.

광주를 방문한 당원들은 "민주화 운동의 역사적 가치와 그 의미를 깊이 되새길 수 있었고, 5·18 민주화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고 민주주의의 심화와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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