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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선, 英 ESS·태양광 사업화 급물살

등록 2024.05.20 12:02:44수정 2024.05.20 15: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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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선의 전남 해남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시공 사진. (사진=탑선) *재판매 및 DB 금지

탑선의 전남 해남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시공 사진. (사진=탑선)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탑선의 신재생 에너지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신재생 통합 솔루션 기업 탑선은 영국 현지 신재생 선도기업과 영국 ESS(에너지저장장치)·신재생 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 투자, 직접 EPC(설계·조달·시공) 수행 관련 전략적 협업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회사는 ▲57㎿ 규모의 ESS 시스템과 ▲73㎿ 규모의 태양광 사업에 대한 투자 검토를 통해 올해 하반기 착공하고, 이르면 내년 하반기 상업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탑선 관계자는 "계약 상대방에 대한 직접 공개는 MOU 단계라 어렵지만, 영국 내 신재생 사업을 선도하고 있는 우량 기업"이라면서 "이미 영국·유럽 등지에서 신재생 에너지 사업을 선도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만큼 탑선의 ESS 시스템과 태양광 발전 사업을 유럽 시장 내 빠르게 침투시키고, 시장을 선점하는 데 견인차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탑선은 2008년 설립돼 태양광 발전소 건립을 위한 개발 기획부터 유지보수관리까지 태양광 전반에 관련된 토탈 솔루션 기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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