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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입에서 똥냄새나"…송승헌, 여친 한마디에 담배 끊었다

등록 2024.05.21 09:3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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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송승헌. (사진=유튜브 웹예능 '짠한형 신동엽' 캡처) 2024.05.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송승헌. (사진=유튜브 웹예능 '짠한형 신동엽' 캡처) 2024.05.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송승헌이 전 여자친구의 말에 충격 받아 금연을 했다고 밝혔다.

송승헌은 20일 유튜브 웹예능 '짠한형 신동엽'에서 "내가 담배 끊은 이유가 두 가지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학창시절에 뛰는 거 되게 좋아하고 진짜 하루 종일 축구하면서 뛰어다녀도 호흡이 가쁘다는 걸 느낀 적이 없다. 근데 오랜만에 조기 축구회를 나갔는데 5분 뛰다가 숨이 헐떡거려 가지고 '내가 몸이 맛이 갔구나' 거기서 충격을 살짝 먹었다"고 떠올렸다.

이어 "그 당시에 여자친구가 '오빠 담배 끊어'라고 하더라, '왜?'라고 물었더니 '오빠 입에서 똥냄새 나'라고 하더라. 나 그날 바로 담배 끊었다"고 했다.

송승헌은 내달 3일 첫방송하는 tvN 월화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에 출연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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