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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시인 전국 고교 백일장’ 25일 부여

등록 2024.05.21 09:19:08수정 2024.05.21 11: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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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제 발표와 글쓰기 대회

‘신동엽 시인 전국 고교 백일장’ 25일 부여

[부여=뉴시스] 조명휘 기자 = 신동엽기념사업회는 오는 25일 부여 군민체육관과 신동엽문학관에서 ‘제22회 신동엽 시인 전국 고교 백일장’을 연다.

시제 발표, 글쓰기 대회가 열린다. 수상자들에게는 한국작가회의이사장상, 한국문인협회이사장상, 신동엽기념사업회이사장상 등이 주어진다. 

고등학생이나 같은 연령(만18세)의 학교 밖 청소년이며 참여할 수 있다. 운문과 산문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24일까지 신동엽문학관 홈페이지나 구글 사이트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백일장 당일에 학생증, 청소년증 등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한다.

박상률 신동엽기념사업회 이사장은 "전국의 많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문학적 재능을 꽃피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신동엽 시인의 문학정신과 역사의식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시인 신동엽(1930~1969)은 부여군 부여읍 동남에서 태어났다. 주요 작품으로는 '껍데기는 가라', '금강(錦江)' 등이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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