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억 들인 경산청년지식놀이터, 헬스장·도서관 임시개관

공공도서관·다목적 체육센터 구비

모든 시설 이용 '무료'

[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국비 등 사업비 198억원이 투입된 경북 경산시 경산청년지식놀이터의 일부 시설이 시민들에게 무료 개방된다.

22일 경산시에 따르면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로 건립된 경산청년지식놀이터는 공공도서관(1~4층)과 다목적 체육센터(5~7층) 등 생활 복합형 문화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북카페, 다목적홀, 스터디 카페, 동아리실, 미디어실 등 다양한 시설도 꾸며져 있다.

시는 오는 7월 정식 개관을 앞두고 헬스장과 ICT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U-스포츠존을 6월 19일까지 시민들에게 개방한다.

공공도서관도 6월 3일부터 19일까지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이고 시설 이용은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경산시 미래전략과나 경산청년지식놀이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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