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하나금융, 직원 가족 초청 '하나·같이 효 콘서트' 열어

등록 2024.05.22 11:17:1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21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하나·같이' 효(孝) 콘서트에서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그룹 직원 및 부모님들과 포토존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하나금융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1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하나·같이' 효(孝) 콘서트에서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그룹 직원 및 부모님들과 포토존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하나금융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하나금융그룹은 5월 가정과 감사의 달을 맞이해 그룹 관계사 직원과 부모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하나·같이' 효(孝)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날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이번 효(孝) 콘서트는 그룹의 인재상인 온기, 동기, 용기를 실천하며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그룹 내 우수 직원들을 격려하고 그 직원들을 헌신과 사랑으로 응원해 준 부모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효 콘서트는 관계사에서 독립적으로 운영하던 가족초청행사를 그룹으로 처음 확대 실시했다.

이날 공연은 가수 장사익과 친구들, 전통음악, 재즈, 아카펠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공연 중 공개된 부모님에 대한 감사의 사연을 담은 영상편지와 신청곡은 참석한 이들에게 울림을 줬다. 또 전문 포토그래퍼가 상주하는 포토존과 추억의 놀이 체험존,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는 푸드존 프로그램 등을 마련해 가족과 특별한 경험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관계사 최고경영자(CEO)들과 그룹 직원 및 부모님들에게 큰절을 올리기도 했다. 함 회장은 "희생과 헌신으로 자식 잘되는 마음 하나만 생각하신 부모님이 계셨기에 하나금융그룹이 성장할 수 있었다"며 "이 자리를 빌려 그동안 꼭 드리고 싶었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