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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장의 종이에 그림 한 점을" 부산서 김미래 작가 개인전

등록 2024.05.27 14:4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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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홍티아트센터서 개최

[부산=뉴시스] 홍티아트센터 입주작가 릴레이 개인전 두 번째 전시인 김미래 작가의 '돌‿야광별' 포스터 (그림=부산문화재단 제공) 2024.05.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홍티아트센터 입주작가 릴레이 개인전 두 번째 전시인 김미래 작가의 '돌‿야광별' 포스터 (그림=부산문화재단 제공) 2024.05.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문화재단은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사하구 홍티아트센터에서 입주작가 릴레이 개인전 두 번째 전시인 김미래 작가의 '돌‿야광별'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김미래 작가는 흑백 드로잉 작업을 기본으로 하나의 종이 위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 여러 장의 종이를 연결해 그림을 조금씩 확장해 가는 방식을 사용한다.

그는 이러한 자신의 작업 방식에 더해 자신이 직접 겪은 임신과 출산, 육아를 통해 경험한 우울과 불안감, 희망과 행복 사이의 감정을 이번 전시에 녹여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종이 위에 흑연 연필로 그린 작업과 나무, 유리 등의 재질을 활용한 설치물을 조합한 작품들로 구성된다.

다음 달 8일에는 전시와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 작가와의 대화, 김 작가의 스튜디오 개방 등도 마련될 예정이다.

전시는 오는 31일~다음 달 14일(일요일·공휴일 휴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홍티아트센터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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