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3일 만에 수로 벗어난 '부캉이'…외해 안착 여부는 아직
한 달 넘게 부산 북항 친수공원 인공 수로를 벗어나지 못했던 흑상어 '부캉이'가 마침내 수로 밖으로 나왔다. 세 차례에 걸친 유도작업 끝에 지난달 18일 처음 발견된 지 33일 만이다. 다만 수로 밖으로 나온 뒤 외해로 이동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21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부산시,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국립수산과학원 등 관계기관은 북항 친수공원 인공 수로에 고립된 부캉이를 수로 밖으로 유도하기 위한 3차 작업을 진행했다. 그물을 이용해 부캉이를 제4∼5보도교에서 마리나 브릿지 방향으로 몰아낸 뒤 수로 출구에서 약 60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