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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부관절' 민태홍 원장, 대전우리병원 관절센터 부임

등록 2025.04.28 09:50:56수정 2025.04.28 1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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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족부관절 치료의 명의인 민태홍 원장이 대전우리병원 관절센터에 부임했다.(사진=대전우리병원 제공) 2025.04.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족부관절 치료의 명의인 민태홍 원장이 대전우리병원 관절센터에 부임했다.(사진=대전우리병원 제공) 2025.04.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대전우리병원은 족부관절 치료의 전문의인 민태홍 원장이 관절센터에 부임했다고 28일 밝혔다.

민 원장은 발목 인대 봉합 및 재건술, 무지외반증, 평발 절골 및 교정술, 아킬레스건 연장술, 당뇨발 및 관절염 등 여러 족부 질환에서 1000건 이상의 수술 경험과 높은 성공률을 자랑하는 족부 분야 권위자라고 병원측은 밝혔다.

특히 지난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국군의무사령부에서 3년 연속 수술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병원측은 말했다.

또 FIFA 팀닥터 인증을 보유한 민 원장은 스포츠 외상 분야에서도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고 있다.

발목과 무릎 등 스포츠 손상에 정밀한 진단과 빠른 회복을 위한 맞춤형 치료를 제공할 수 있고 엘리트 선수는 물론 일반인과 청소년까지 여러 환자층에 최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병원은 기대하고 있다.

병원은 민 원장 부임을 통해 척추뿐 아니라 어깨, 팔꿈치, 손목, 무릎, 고관절. 발목에 이르는 전 관절 영역 진료 역량을 완성했고 소아정형외과와 소아재활의학과 노수진 원장과의 유기적인 협진으로 성장기 환자들에게 더욱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민 원장은 "병원은 중부권 유일 척추전문병원으로서 이제 족부 관절 분야까지 중부권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릴 준비가 됐다"며 "지역민의 건강한 삶을 책임지는 병원이 되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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