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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로사·크래프톤에 '전통문화 옷' 입힐 창작자 찾아요"

등록 2025.04.29 09: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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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브랜드 연계 전통문화 상품 창작자 모집

5월 23일까지 접수…상품당 최대 6000만원 지원


테라로사·크래프톤과 협업…

2025년 브랜드 연계 전통문화 상품개발 포스터.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년 브랜드 연계 전통문화 상품개발 포스터.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브랜드 연계 전통문화 상품개발 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창작자를 29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공모한다.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브랜드 연계 전통문화 상품개발 사업'은 전통문화 기업과 국내 유명 브랜드사가 함께 전통 문화 상품을 개발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각 브랜드의 정체성과 조화를 이루는 전통문화 상품 5종의 개발을 지원하고 상품 기획부터 디자인, 시제품 개발에 필요한 비용까지 상품당 최대 6000만원을 지원한다.

상품 개발 이후에는 홍보와 유통, 국내 유명 박람회 참여 등 후속 지원도 이어 나간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세계 미용 브랜드 'LG생활건강'과 국내 유명 커피 브랜드 '테라로사(TERAROSA)', 한국 대표 게임 브랜드 '크래프톤(KRAFTON)'이 함께한다.

'LG생활건강'은 자사의 화장품 브랜드 더후(THE WHOO)가 기획하고 있는 제품의 브랜드 철학과 세계적 명품 화장품 이미지를 구현할 수 있는 용기 등을 디자인할 창작자를 찾는다. 자개와 옻칠 등 공예의 예술성을 반영한 제품을 통해 우리나라 전통의 멋을 알릴 계획이다.

'테라로사'는 강릉 본점과 경주 지점의 특색과 이야기를 담은 기념품을 각각 개발한다. 기념품을 디자인하고 제작할 수 있는 창작자와 기업을 찾는다.

'크래프톤'은 자사의 인기작 '펍지: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전통문화와의 접목을 시도한다. '배틀그라운드'와 전통문화가 만난 기념품과 조형물을 제작할 창작자와 기업을 찾는다. 조형물은 서울 성수동에 있는 브랜드 체험 공간 '펍지 성수' 안에 전시할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사업의 취지는 전통문화의 원형과 가치를 지키면서 소비자 감성에 부합하는 현대적 감각을 더한 상품을 개발하는 것"이라며 "한국 전통문화가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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