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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샘 독서 어때요?"…대구 구수산도서관 '한여름 BOOK캉스' 열린다

등록 2025.07.10 13:3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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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대구 구수산도서관 음악이 흐르는 독서 쉼터. (사진=행복북구문화재단 제공) 2025.07.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대구 구수산도서관 음악이 흐르는 독서 쉼터. (사진=행복북구문화재단 제공) 2025.07.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 행복북구문화재단 구수산도서관은 여름 휴가철 도서관에서 밤새워 책을 읽는 '제3회 한여름 밤의 BOOK캉스' 행사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행사는 지역 주민 50명 대상으로 다음 달 2일 오후 5시30분부터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무박 2일로 열린다.

프로그램은 이재연 작가 초청 강연회, 그림책 북토크, 한여름 밤의 음악회, BOOK캉스 독서 쉼터 등 4개로 구성된다.

이재연 작가 초청 강연회에서는 '독서를 위한 삶의 변화 7가지'라는 주제로 독서전문가의 비결을 알아본다.

그림책 북토크에서는 도서관 상주작가가 그림책을 해설해 준다. 한여름 밤의 음악회에서는 플루트와 해금 연주를 통해 힐링의 기회를 제공한다.

BOOK캉스 독서 쉼터는 도서관 종합자료실과 문학실에 신축성이 좋은 빈백 의자를 설치하고 음악이 흐르게 해 독서에 집중할 수 있게 돕는 프로그램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여름 밤의 BOOK캉스 행사를 통해 참여자들이 밤새워 책을 읽어보는 특별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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