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식 중견련 회장 "한국 중견기업, 인도엔 최고 파트너"
주한인도대사 "인도 진출 적극 지원" 화답
![[서울=뉴시스]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장(오른쪽)이 지난 11일 아밋 쿠마르 주한인도대사를 접견하고 있다. (사진=한국중견기업연합회 제공) 2025.07.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14/NISI20250714_0001891782_web.jpg?rnd=20250714090704)
[서울=뉴시스]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장(오른쪽)이 지난 11일 아밋 쿠마르 주한인도대사를 접견하고 있다. (사진=한국중견기업연합회 제공) 2025.07.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은정 기자 =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는 최진식 중견련 회장이 지난 11일 아밋 쿠마르 주한인도대사를 접견하고 국내 중견기업의 인도 진출 방안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최 회장은 "높은 인력 수준과 고도화된 인프라에 기반한 인도의 빠른 성장세가 눈부시다"며 "세계 최대 인구 규모와 정부의 적극적인 시장 정책 등 중견기업의 새로운 시장이자 생산 거점으로 인도의 가치는 매우 크다"고 말했다.
이어 "정보통신기술(ICT), 바이오 등 첨단 산업뿐 아니라 소재·부품·장비 으뜸 기업 51.2%가 중견기업"이라며 "중견기업은 전략산업 중심 제조업 기반 강화, 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 인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산업 생태계 고도화를 위한 최고의 파트너"라고 강조했다.
아밋 대사는 "한국 산업 발전을 선도해 온 중견기업은 양국 경제 협력의 중요한 민간 러닝메이트"라며 "한국 특화 산업단지 구축, 규제 간소화 등을 통해 한국 중견기업의 인도 진출을 지원하고 다양한 업종 간 협력 확대를 위해 중견련과 긴밀히 소통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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