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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앵커기업 6개사 신규 선정

등록 2025.07.24 07:2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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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플랫, 일주지앤에스, 선보공업, 아셈스, 효성전기, 조광페인트

24일 오전 10시 시그니엘 부산서 인증서 수여식

[부산=뉴시스] 부산형 앵커기업 육성 지원사업 개요. (사진=부산시 제공) 2025.04.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형 앵커기업 육성 지원사업 개요. (사진=부산시 제공) 2025.04.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시가 역내 기술 경쟁력과 산업적 연계 효과가 높은 핵심 기업을 의미하는 부산형 앵커기업 6개 사를 신규로 지정하고 24일 오전 10시 시그니엘 부산에서 인증서 및 현판 수여식을 갖는다.

올해 선정된 기업은 ▲프리앵커 2개 사(㈜모플랫, ㈜일주지앤에스) ▲앵커 2개 사(선보공업㈜, ㈜아셈스) ▲탑티어앵커 2개 사(효성전기㈜, 조광페인트㈜)로 총 6개 사다.

부산시는 올해부터 신규 선정을 위해 기존 평가 방법에 인공지능(AI) 기반 평가를 추가 도입했다.

선정된 기업에는 인증기간 3년 동안 기업주도 맞춤 지원이 이뤄지도록 3억원에서 5억원을 집중 지원한다. 주요 지원 내용은 ▲기업 심층분석 및 컨설팅 ▲기술개발 ▲특허·시험·인증지원 ▲해외진출 지원 ▲기업가치제고 등 연구개발(R&D) 및 비연구개발 전 분야 지원 등이다. 특히 부산시는 기존 3년간 총사업비 30억원에서 6년간 총사업비 117억원으로 확대 개편해 올해 본격 추진한다.

부산형 앵커기업은 2024년 ㈜화신볼트산업, 제일일렉트릭㈜, ㈜유니테크노 등 3개 사를 처음 선정했다.

한편 이날 인증서 수여식 후에는 세미나가 이어진다. 시너지아이비(IB)투자와 연계해 진행되는 세미나에서는 민간·공공의 오픈 이노베이션 전문가들이 참여해 대기업-스타트업-지역기업 간 협업 사례와 전략을 공유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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