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로 잇는 세대·가족·지역…강동문화재단 교육 프로그램 확대
'연결과 소통' 키워드로 유아부터 중장년까지 교육
아트센터·복지기관·도서관 등 강동구 전역서 개최
![[서울=뉴시스]꿈다락 문화예술학교 (사진=강동문화재단 제공)](https://img1.newsis.com/2025/07/31/NISI20250731_0001907575_web.jpg?rnd=20250731123844)
[서울=뉴시스]꿈다락 문화예술학교 (사진=강동문화재단 제공)
먼저 세대 통합형 문화예술교육으로 어린이(노랑)와 중장년(파랑)이 예술 활동을 통해 만나 '초록'을 만들어내는 'Project(프로젝트) 초록'이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2025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생활 거점형 선정 사업인 이 프로그램은 강동문화재단이 올해 서울지역에서 유일한 운영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다.
프로그램은 ▲6~9세 대상 자연물 미술놀이 '쁘띠 자르당' ▲초등학생 대상 자연을 주제로 한 글쓰기 프로그램 '노랑의 글쓰기 정원' ▲중장년 대상 기술 융합형 음악 창작 프로그램 '파랑의 온 마을 리듬'으로 나뉘며, 오는 11월까지 강동아트센터 모두랑에서 진행한다.
'노랑의 글쓰기 정원'과 '파랑의 온 마을 리듬' 참여자들은 현장 통합 수업, 야외 전시, 창작물 교환 등을 통해 세대를 넘는 예술적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가족 구성원 간의 소통과 유대를 강화하는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가가호호(家加好好)'도 11월까지 진행한다.
![[서울=뉴시스]찾아가는 예술 수업 '문화도시락' (사진=강동문화재단 제공)](https://img1.newsis.com/2025/07/31/NISI20250731_0001907576_web.jpg?rnd=20250731123944)
[서울=뉴시스]찾아가는 예술 수업 '문화도시락' (사진=강동문화재단 제공)
강동문화재단이 지원하는 문화예술교육사가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숲속도서관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멸종위기 동물과 공존하는 미래의 정원을 만들고, 스피커 모듈을 결합하는 미술-기술 융합 교육 프로그램 '미래의 소리정원'이 다음 달 9일~30일까지 진행한다. 중앙도서관에서는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움직임, 시 창작, 텍스트 아트를 통해 예술 융합 교육인 '시-이작 프로젝트: 수상한 이웃' 오는 10~12월까지 운영한다.
이밖에 재단은 지역예술인과 복지기관을 연결하는 '문화도시락' 사업을 2022년부터 4년째 운영중이다. 강동구의 지역자원을 기반으로 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도전! 선사탐정'(암사동 선사유적지 기반)과 ▲'마음이 자라는 강동 예술숲'(유아 대상 예술교육)이 11월까지 운영된다.
![[서울=뉴시스]'2025 마음이 자라는 강동 예술숲' (사진=강동문화재단 제공)](https://img1.newsis.com/2025/07/31/NISI20250731_0001907577_web.jpg?rnd=20250731124035)
[서울=뉴시스]'2025 마음이 자라는 강동 예술숲' (사진=강동문화재단 제공)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참여 방법은 강동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추가 문의는 문화사업팀(☎02-440-051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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