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옥외광고물 자유구역에 '키아프' 협력 미디어아트 전시
명동 신세계스퀘어·코리아나호텔 옥외광고물
![[서울=뉴시스] 서울라이트. 2025.08.25. (사진=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8/25/NISI20250825_0001926312_web.jpg?rnd=20250825180517)
[서울=뉴시스] 서울라이트. 2025.08.25. (사진=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지난해 12월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으로 지정된 광화문광장과 명동관광특구 일대에서 서울시와 세계적인 아트페어 '키아프(Kiaf)' 협력 전시가 열린다.
서울시는 다음 달 1일부터 19일까지 오전 6시부터 오후 12시까지 매시 20분 명동 신세계스퀘어, 코리아나호텔 옥외광고물에 미디어아트 전시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을 대표하는 야간 전시플랫폼 '미디어아트 서울'과 아트페어 키아프가 협력한다.
특별 전시 제목은 'OUTfront: Kiaf x MediaArt SEOUL'이다.
키아프 추천 작가 서효정의 'Tidal Tessellation'과 서울시 추천 작가 최수인의 '그르릉, 와르르, 우르릉', 김재욱의 '신한국생도' 등 3개 작품이 매시 20분에 각 30초 분량으로 송출된다.
시는 다음 달 3일부터 7일까지 열릴 '키아프' 행사장 내 '미디어아트 서울' 홍보 팝업스토어에서도 키아프 미디어아트 특별 전시작 3점을 포함해 이상은 작가의 '시간의 집적', 서울라이트 광화문·서울라이트 한강빛섬축제 홍보 영상 각 1편을 추가 상영한다.
시는 이번 미디어아트 전시를 통해 도심 관광객 유입과 명동·광화문 일대 상권 활성화 등을 기대하고 있다.
최인규 서울시 디자인정책관은 "이번 키아프 특별 전시는 '미디어아트 서울'이 글로벌 예술 네트워크로 뻗어 나가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예술 행사와의 협력을 확대해 서울을 세계적인 '미디어아트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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