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청소년 100명 장학골든벨 대결…수일고 홍규원 '대상'
참가 학생 100명 중 총 20명 수상의 영예, 대상 100만 원 등 장학금 지급
![[수원=뉴시스] 이재준 수원시장이 지난달 31일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열린 '2025 수원시 청소년 장학골든벨'에 참석해 직접 문제를 출제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제공) 2025.09.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9/01/NISI20250901_0001931217_web.jpg?rnd=20250901093541)
[수원=뉴시스] 이재준 수원시장이 지난달 31일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열린 '2025 수원시 청소년 장학골든벨'에 참석해 직접 문제를 출제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제공) 2025.09.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수원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한 청소년 골든벨 대회가 지난달 31일 열려 관내 중고생 100명이 실력을 겨뤘다. 수일고 2학년 홍규원 군이 대상을 차지해 100만원 장학금을 받았다.
수원시는 청소년의 지역 애향심을 높이기 위한 ‘2025 수원시 청소년 장학골든벨’을 이날 111CM 복합문화공간에서 열었다.
대회는 수원의 역사와 인물, 지명부터 문화·관광·체육, 시정 전반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에서 문제가 출제됐다. 예선 라운드 OX퀴즈와 객관식을 거쳐 패자부활전, 본선, 결선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됐다.
예선 문제 출제에 나선 이재준 수원시장은 "청소년들이 대한민국 미래를 책임질 세대"라며 "문제를 통해 수원에 대한 자부심과 애정을 더욱 키워나가길 희망한다"고 격려했다.
최종 결과 수일고등학교 2학년 홍규원 학생이 마지막까지 남아 대상을 차지했다. 대상부터 장려상까지 총 20명이 수상자로 선정돼 20만원에서 100만원까지의 장학금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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