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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휘영, 문학·미술 전문가 만나 "현장 의견 정책에 담아 창작 지원"

등록 2025.09.03 19: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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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분야 협회·단체장, 공연예술인 이어 문학·미술 전문가와 간담회

최 장관 "청년 예술인 지속 유입·국민의 문화 향유 기반 확대가 중요"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3일 서울 종로구 예술가의 집에서 문학·미술분야 현장 예술인을 만나 간담회를 갖고 문학과 미술 분야의 현장 의견을 듣고 있다. (사진=문체부 장관) *재판매 및 DB 금지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3일 서울 종로구 예술가의 집에서 문학·미술분야 현장 예술인을 만나 간담회를 갖고 문학과 미술 분야의 현장 의견을 듣고 있다. (사진=문체부 장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3일 서울 예술가의 집에서 문학과 미술 분야 현장 전문가들을 만나 문학과 미술진흥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의견을 청취했다.

지난 1일 예술 분야 협회·단체장 간담회, 전날 공연예술인 간담회를 가진 최 장관은 이날 자리에서 문학인과 미술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권아람 건국대학교 교수, 김상철 한국문화정책연구소 이사, 김지은 서울예대 교수, 백다흠 악스트 편집장, 손원평 작가, 오제성 작가, 이명옥 한국시각예술저작권연합회 회장, 조온윤 작가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청년예술인들이 작업에 집중할 수 있는 지원체계가 필요하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K-컬처'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증대되는 지금이 한국 예술이 해외에 진출할 적기"라고 강조한 참석자도 있었다. 또한 "'K-컬처'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서는 다양한 기관 간의 협업이 필수적"이라는 의견도 나왔다.

최 장관은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년 예술인들의 지속적 유입과 국민의 문화 향유 기반 확대가 중요하다"며 "현장 의견을 정책에 담아 예술인들의 창작을 지원하고, 'K-컬처' 시장 300조원 시대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3일 서울 종로구 예술가의 집에서 문학·미술분야 현장 예술인을 만나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문체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3일 서울 종로구 예술가의 집에서 문학·미술분야 현장 예술인을 만나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문체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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