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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개 소장품 이야기…박물관·미술관 박람회 속 ‘뮤지엄X만나다’

등록 2025.09.06 09:21:51수정 2025.09.06 09:2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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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서 7일까지

2025 박물관미술관 박람회 만나다 부스 *재판매 및 DB 금지

2025 박물관미술관 박람회 만나다 부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2025 박물관·미술관 주간’이 국내 최대 규모의 ‘제2회 박물관·미술관 박람회’에 참여해 전국 50건의 소장품과 그 속에 담긴 ‘최초와 시작’의 이야기를 선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가 주최하고 (사)한국박물관협회와 광주광역시 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오는 7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변화하는 사회와 박물관·미술관의 도전’을 대주제로, 박물관·미술관의 미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
2025 박물관미술관 박람회 만나다 부스 *재판매 및 DB 금지

2025 박물관미술관 박람회 만나다 부스 *재판매 및 DB 금지



‘박물관·미술관 주간’은 이번 행사에서 '뮤지엄X만나다'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전국 박물관·미술관이 선정한 대표 소장품 50점을 이미지 전시로 소개하고, 소장품을 일러스트로 재구성한 굿즈, 컬러링 체험, MBTI 테스트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관람객과 소통한다.

'뮤지엄X만나다'는 올해 초 공모를 통해 선정된 50개 소장품을 중심으로 기획됐다. 올해 주제는 ‘최초, 그리고 시작’으로, 처음 사용된 기술이나 최초의 기록이 담긴 유물·작품을 통해 각 기관의 문화 정체성을 조명하고 지역문화 활성화를 도모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이외에도 ‘전통의 계승과 보존’, ‘교육과 창의의 파워’, ‘디지털 시대의 대전환’을 주제로 한 전시, 크리에이터와 함께하는 뮤지엄 토크, 전국 박물관 교육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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