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도성내 사찰 크고 많았던 이유는…제2차 중세포럼 개최
25일 '고려의 도시와 사찰' 주제…5개 발표·토론
![[서울=뉴시스] 제2차 중세문화포럼 포스터 (사진=국립서울문화연구소 제공) 2025.09.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9/24/NISI20250924_0001952028_web.jpg?rnd=20250924105551)
[서울=뉴시스] 제2차 중세문화포럼 포스터 (사진=국립서울문화연구소 제공) 2025.09.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상우 수습 기자 = 국가유산청 산하 국립서울문화유산연구소가 '고려의 도시와 사찰'을 주제로 중세문화포럼을 개최한다.
오는 25일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 본관 강당에서 열리는 포럼에서는 고려 수도 개경(개성)과 서울·경기 지역의 주요 도시 안에 자리했던 사찰의 역사·문화적 의미를 조명한다.
포럼은 5개의 주제 발표와 종합 토론으로 진행된다.
주제발표는 '서울·경기지역의 고려시대 사지 조사 성과와 과제'를 시작으로 ▲고려 개경과 강도의 사찰 운영 ▲고려 남경의 설치와 사찰 ▲고려의 도시 광주와 사찰 ▲중세 지방도시 죽산의 운영과 봉업사지 순으로 진행된다.
이후 윤용혁 공주대학교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한 종합 토론이 이어진다.
누구나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연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세문화포럼을 매년 지속적으로 개최해 우리 중세 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연구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중세 문화 조사 연구의 토대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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