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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식 중견련 회장 "조지아, 중견기업 도약 거점될 것"

등록 2025.10.15 09: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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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라쉬 파파스쿠아 주한 조지아 대사 접견

[서울=뉴시스]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왼쪽)과 타라쉬 파파스쿠아 주한 조지아 대사. (사진=한국중견기업연합회 제공) 2025.10.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왼쪽)과 타라쉬 파파스쿠아 주한 조지아 대사. (사진=한국중견기업연합회 제공) 2025.10.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은정 기자 =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는 지난 14일 최진식 중견련 회장이 타라쉬 파파스쿠아 주한 조지아 대사를 접견하고 협력을 모색했다고 15일 밝혔다.

최 회장은 "우리나라의 첫 번째 경제동반자협정(EPA) 체결 국가인 조지아는 유라시아 회랑의 물리적, 실질적 길목을 확보한 핵심적인 경제 협력 파트너"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약 6%의 연평균 경제성장률, 15%의 법인세율 등 조지아의 기업 친화적인 여건은 중견기업의 새로운 질적 도약 거점으로서 충분한 투자 유인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파파스쿠아 대사는 "한국 중견기업의 기술 경쟁력은 최근 우리 정부가 추진 중인 산업 다각화와 현대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실질적인 협력 확대를 위해 중견련과 더욱 긴밀히 소통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최 회장은 "양국은 국민의 강인한 생존력과 혁신 의지에 기반해 수많은 역경을 이겨낸 역사적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며 "조지아의 경제 발전과 한국 중견기업의 재도약이 상생 에너지를 일으킬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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