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예술현장 목소리 듣는다…'함께 만드는 예술정책 이야기'
30일부터 두 달간 격주 진행…예술계 현장 의견 수렴
세계동복합문화시설 운영·예술요원제도 개편 방안 등
![[서울=뉴시스]문화체육관광부 세종시 청사 전경.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3.05.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3/05/09/NISI20230509_0001261086_web.jpg?rnd=20230509104721)
[서울=뉴시스]문화체육관광부 세종시 청사 전경.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3.05.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30일부터 약 2개월 간 격주로, '함께 만드는 예술정책 이야기'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경청회는 문체부가 계획 중인 예술정책을 주제별로 소개하고, 예술계 현장 의견을 수렴해 정책을 설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작은 30일 진행되는 '공연예술통합전상망'의 개별 공연실적 정보공개 확대 방안과 데이터 기반 공연 산업 발전 방향을 주제로 한 논의로 연다.
이어 서계동복합문화시설 운영 방향, 예술요원 제도 개편 방안, 국악문화산업 진흥 방안 등 경청과 공개토론이 필요한 다양한 주제에 대한 논의를 할 예정이다.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문체부 누리집 등을 통해 신청하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신은향 문체부 예술정책관은 "이번 행사는 예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의 장"이라며 "순수예술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예술계 혁신에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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