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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중박, 美 휴스턴미술관 교육전문 고이저 박사 초청 특강

등록 2025.11.03 11:40:33수정 2025.11.03 12:4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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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기반 박물관 교육자료 개발 및 활용' 주제

[서울=뉴시스] 국제 전문가 초청 강연 이미지. (사진=국립중앙박물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국제 전문가 초청 강연 이미지. (사진=국립중앙박물관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수린 수습 기자 = 국립중앙박물관은 오는 4일 휴스턴미술관의 학습해석부를 총괄하고 있는 캐롤라인 고이저 박사를 초청해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특강은 국립중앙박물관이 지난 2009년부터 16년간 미국·영국·독일·프랑스·일본 등 여러 국가의 저명한 전문가 51명을 초청해 온 '국제 전문가 교류 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강연은 박물관 교육 분야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주제는 '다양한 관람객을 위한 웹 기반 박물관 교육자료 개발 및 활용'이다.

휴스턴미술관의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온라인 교육 서비스 확대와 활용 전략에 대한 다양한 실무 경험을 공유하고 국내 현장의 방향성을 모색할 예정이다.

특강은 국립중앙박물관 교육관 1강의실에서 약 2시간 동안 한국어와 영어 동시통역으로 진행된다. 사전 예약 없이 선착순 100명까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캐롤라인 고이저 박사는 지난 2014년부터 11년간 휴스턴미술관 학습해석 부문을 총괄하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다. 휴스턴대 미술대학 부교수, 케이스웨스턴리저브대 겸임부교수, 클리브랜드미술관 교육·해석부장을 지낸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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