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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망우역사문화공원 이중섭 묘소 쉼터 조성

등록 2025.11.11 16:2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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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 기념 문화제 개최

[서울=뉴시스] 중랑구, 망우역사문화공원 이중섭 묘소 쉼터 조성... 준공기념 문화제도 개최. 2025.11.11. (사진=중랑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중랑구, 망우역사문화공원 이중섭 묘소 쉼터 조성... 준공기념 문화제도 개최. 2025.11.11. (사진=중랑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망우역사문화공원 내에 '이중섭 묘소 쉼터'를 조성하고 지난 10일 준공을 기념해 문화제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이 공간을 이중섭 묘소를 찾아온 방문객 휴식 공간으로 활용한다. 이중섭 관련 문화 행사와 공연, 주민 참여형 행사 등을 운영한다.

근현대 인물들의 묘역과 아름다운 산책로를 품은 망우역사문화공원의 대표적인 문화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구는 기대했다.

지난 10일 오전 10시30분부터 망우역사문화공원 이중섭 묘소 쉼터에서 준공을 기념한 '작은 문화제'가 열렸다.

중랑 아티스트 클래식 듀오 '글로리온', 시낭송가 '김미란', 그리고 이중섭의 삶과 예술 세계를 음악으로 보여주는 '노래하는 도슨트 이한율'의 무대가 펼쳐졌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중섭 묘소 쉼터 조성으로 역사 인물과 마주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공간이 새롭게 탄생했다"며 "앞으로도 망우역사문화공원에 잠들어 계신 인물들을 추모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휴식과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서울의 대표적인 명소로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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