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마법이 만난 연말…대구 어울아트센터 '산타 브라이트 시즌'
![[대구=뉴시스] 대구 행복북구문화재단 '산타 브라이트 시즌' 안내 포스터. (사진=행복북구문화재단 제공) 2025.11.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28/NISI20251128_0002004852_web.jpg?rnd=20251128015451)
[대구=뉴시스] 대구 행복북구문화재단 '산타 브라이트 시즌' 안내 포스터. (사진=행복북구문화재단 제공) 2025.11.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올해 축제는 '마법'을 주제로 29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진행된다. 야외공원 전체가 마법에 걸린 산타마을로 꾸며진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야외공원 중앙분수대에 설치한 높이 5m의 초대형 스노우볼로, 내부에는 스노우맨과 마법사 캐릭터 등 다양한 조형물과 색 조명이 설치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살린다.
개막 점등행사는 29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마법학교존과 산타마을존에서 열린다.
마법학교존에서는 6명의 예술 작가와 함께하는 트리 만들기, 미술 체험, 책갈피·키링 만들기 등 10여종의 예술 체험이 마련된다.
산타마을존에서는 산타·마법사 포토타임, 곰매직 조이마술사의 벌룬쇼, 길거리 풍선 퍼포먼스 등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오후 5시부터는 마술사 구본진, 행복어린이뮤지컬합창단, 뮤지컬 배우 백수민 등이 참여하는 축하공연과 주민 점등 퍼포먼스로 공식 개막을 알린다.
박정숙 재단 대표는 "마법이라는 테마를 통해 관람객들이 특별한 연말을 경험하도록 준비했다"며 "거대 스노우볼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온 가족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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