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부터 음악회까지…대구 북구립도서관, 연말 행사 '풍성'
![[대구=뉴시스] 대구 구수산도서관 지난해 연말 행사 운영 모습. (사진=행복북구문화재단 제공) 2025.12.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01/NISI20251201_0002006923_web.jpg?rnd=20251201141011)
[대구=뉴시스] 대구 구수산도서관 지난해 연말 행사 운영 모습. (사진=행복북구문화재단 제공) 2025.12.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구수산도서관은 3일부터 새해 소원카드 쓰기 이벤트 '소원을 이루는 완벽한 방법'을 진행한다. 13일에는 연말 기획행사 '구수산 이야기 세상', 20일에는 크리스마스 특집 공연 '가족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선보인다. 힐링 인문학·생태 강연, 지역 예술단체 전시도 이어진다.
대현도서관은 17일 '아이와 함께 그림책 읽기' 프로그램을 열고 20일에는 크리스마스 인형극 '북풍마녀와 루돌프사슴코'를 진행한다. 24일에는 3중주 음악회 '오페라로 물드는 겨울밤'이 열린다. 한 달간 자료실에서는 도서대출 이벤트와 겨울 독서 추천 챌린지도 운영된다.
태전도서관은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현악 4중주 음악회, 양말 목공예 등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펀치니들 공예, 행사 투표 참여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서변숲도서관은 개관 이후 첫 연말 행사로 포토존 운영, 도서 대출 이벤트, 작가와의 만남, 샌드아트 공연, 야간 인문학 강연 등을 준비했다.
작은도서관 4개관(북구영어·서변동·침산1동·한강공원부키)에서도 테마도서 전시, 소망 트리 만들기, 스노우볼·스컬프처 페인팅·캘리그라피 체험 등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도서관 관계자는 "연말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한 해를 돌아보고 새해를 맞이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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