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랩, 예술·기술 융합 지원사업 과정공유회 '랩들이' 개최

수퍼 테스트베드 참가 41개 팀 창작 과정 공개

아트코리아랩 '랩들이 : PEER to PEER' 포스터. (아트코리아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종로구 아트코리아랩에서 2025 예술-기술 융합 수퍼 테스트베드 지원사업 과정공유회 '랩들이 : PEER to PEER'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아트코리아랩 '수퍼 테스트베드' 지원사업에 참여한 41개 팀의 창작 과정을 전시와 퍼포먼스, 토크 등 다양한 형식으로 공개한다.

프로토타입 전시 24건을 비롯해 공감각적 퍼포먼스 6건, VR·게임 콘텐츠 9건, 예술인의 고민과 시도를 공유하는 토크 프로그램 5회 등이 펼쳐진다.

'수퍼 테스트베드'는 아트코리아랩의 대표적인 예술-기술 융합 지원사업이다. 예술인이 자유로운 실험과 시도를 통해 창작 영역을 확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기술 교육과 일대일 멘토링을 제공하며 기술 활용 창작 실험과 프로토타입 제작, 국내외 유통 지원까지 이어지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예술경영지원센터 및 아트코리아랩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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