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중국대사 만난 중견기업계…"굳건한 협력 이어갈 것"
다이빙 주한대사 초청 중견기업 간담회
중견기업 "FTA 2단계 협상 등 체결해야"
![[서울=뉴시스] 다이빙 주한중국대사 초청 중견기업 만찬 간담회. (사진=한국중견기업연합회 제공) 2026.01.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1/29/NISI20260129_0002051065_web.jpg?rnd=20260129085835)
[서울=뉴시스] 다이빙 주한중국대사 초청 중견기업 만찬 간담회. (사진=한국중견기업연합회 제공) 2026.01.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은정 기자 =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는 지난 28일 서울 중구 주한중국대사관에서 '다이빙 주한중국대사 초청 중견기업 만찬 간담회'를 갖고 양국 경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최진식 중견련 회장, 다이빙 주한중국대사, 구자관 삼구아이앤씨 책임대표사원, 최명배 와이씨 회장, 조문수 한국카본 회장 등 중견련 수석부회장단이 자리했다. 참석자들은 비관세 장벽 해소, 현지 파트너십 구축, 공급망 안정화 같은 한국 중견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뒷받침할 수 있는 지원책을 논의했다.
특히 중견 기업인들은 이달 초 있었던 한중 정상회담에서 체결된 14건의 업무협약의 실질적인 성과가 빠르게 도출될 수 있도록 중국 정부가 힘써 달라고 요청했다. 이들은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2단계 협상을 통해 통상 균형을 회복하고 공급망 핫라인과 수출 통제 대화체 운영을 강화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다이빙 대사는 "한국 중견기업은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과 혁신 역량을 갖춘 중국 산업 고도화의 핵심 파트너"라며 "제조업 첨단화, 인공지능(AI) 전환, 친환경 비즈니스 등 필수적인 미래 전략 분야에서 양국 간 새로운 협력의 시대를 열 수 있도록 현장의 활력을 제고할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답했다.
최 회장은 "중국은 중견기업의 최대 교역국이자 거대 소비 시장, 핵심 원자재 공급처"라며 "기존의 우호적 '꽌시'를 빠르게 복원하고 첨단 기술, 인력 등 다양한 부문의 실질적 협력 체계를 강화함으로써 호혜적 경제 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이 한중 비즈니스포럼에서 강조한 '벽란도 정신'을 언급하고 "고려로부터 이어진 교류의 역사는 양국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실용적 협력의 굳건한 터전"이라며 "국가 산업 경쟁력의 핵심이자 한중 경제 협력의 선봉으로서 중견기업들의 원활한 중국 진출 확대를 뒷받침하고자 주한중국대사관과 긴밀히 소통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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